달력

« » 2017.0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달린 댓글

 

[성인태권도장 무토]

66세에 국기원을 다녀온 '박충일수련생'의 이야기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법인명: 무카스 태권도장 무토 자아완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성인태권도장무토] 성인 유단자 '이호선'수련생이 전하는 리얼 태권도체험기

 

 

태권도장 무토에 다니면서..

 

성인수련생 이호선

 

 

처음에는 단순히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서 태권도장무토에 찾아갔어요.

어렸을 때 태권도를 재밌게 배워서 그런지 다시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었어요.

첫 수업부터 솔직히 멘붕이 왔어요. ‘실전기 품새수업이었거든요.

당시에도 검은띠였지만 처음 무토 프로그램을 배우니까 어렵더라고요. 초록띠 언니의 동작을 열심히 훔쳐보며 따라 하기 바빠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분이 지금은 블랙벨터가 되셨지만요 ㅎㅎ)

아무튼, 첫날 수업의 느낌은?? 여기 유급자들 수준 장난 아니구나!

 

 

태권도장 무토의 유급자분들은 처음 배울 때 부터 무토에서 정확하게 배웠기 때문에

쓸데없는 버릇이 생기지 않아서 잘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지만 저도 무토 와서 기본기가 많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처음 배워서 멘붕왔던 실전기 품새 시간이 나중엔 제일 좋아하는 수업시간이 됐고요.

 

태권도뿐만 아니라 실전기와 같은 여러 가지 타격기술 그리고 호신술을 하면서 배우는 주짓수들을 배우면서 내가 정말 무술을 배우고 있구나..’ 느낌이 들었어요.

타 무술에 대한 이해도 되고 태권도의 응용동작을 배우면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무술 습득 시간을 통해 타 무술에 대한 이해도 했어요.

 

이곳에 와서 가장 크게 배운 점은 몸을 컨트롤하는 방법이에요.

언제 힘을 빼야 하고, 어느 근육에 힘을 주어야 자신이 원하는 동작이 나오는지, 타이밍을 맞추어 힘을 내야 가장 효과적인 타격이 나오는가에 대해 많이 익힌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상대에 따라 어떻게 힘을 조절해야 하는지 상대의 공격에 어떻게 방어해야 하는지, 타인에 맞추어서 나 자신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다른 수련생들과 대련하면서 배웠어요.

물론 지금도 미트에서 빵빵소리 나게 잡는 건 정말 어렵지만요. 미트에서 빵빵소리가 잘 나면 그만큼 상대와 내가 잘 맞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참 좋아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던가요.’

신체를 단련하기 시작하니 정신에도 변화가 찾아왔어요!

태권도 시간에는 태권도에만 집중하니 절로 다른 것들 (생활 속에서 힘들었던 것)을 잊게 되더라고요.

자세가 안정될수록 제 마음도 같이 안정이 되고 (물론 지금도 조급해하거나 정신없을 때도 있지만) 호흡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니 좀 더 정신의 컨트롤도 가능하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도 나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곳에 다니면서 가장 크게 얻은 것은 뭐니 뭐니해도 사람인 것 같아요.

운동을 좋아하고 태권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어요.

같이 연습하고 안 되는 동작은 함께 고민하면서 연습해 나가는 과정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더라고요.

도장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서로 반갑게 인사하는 흐름이 하나의 커뮤니티가 되고, 내가 정말 무토인 이구나 라는 소속감도 갖게 되고요.

 

 

물론 관장님, 사범님과의 만남도 저에겐 정말 큰 행운이었어요.

안 되는 동작이 있으면 될 때까지 시도하고 하나를 여쭤보면 열을 알려주시고 동작 하나에도 어떤 근육을 사용해야 하는지와 여러 가지 주의할 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신 덕분에 안전하게 운동했던 거 같아요.

 

성인이, 어른이 무슨 태권도냐태권도는 아이들이 하는 운동이 아니냐는 주위의 이야기도 많았지만

제가 해본 태권도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평생,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무토에 다니면서 그 생각을 확신할 수 있게 됐고요.

제가 얼마 전에 일 때문에 일본에 갔지만, 앞으로 어디에 있든지 태권도는 계속 하고 싶어요.

다시 태권도장 무토에서 운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면서.

1년 동안 정말 재밌게 운동했습니다. ^^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법인명: 무카스 태권도장 무토 자아완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6.06.07 15:08 신고 Favicon of http://blog.naver.com/aa105965?32907 BlogIcon 겨울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K_리그올스타전] 이용선수와 같이 등장하는 무토 김지훈 수련생^^

 

 

이번 올스타전은 박지성선수의 은퇴를 기념하기위해 히딩크 감독도 참가 했다고 하죠

 

그리고 또 특별한 사람이 상암그라운드를 밝았는데요~

 

바로 무토의 김지훈 수련생입니다.

 

▲ 요친구가 김지훈 수련생입니다.^^ 귀엽죠?

 

 

 ▲ 이용선수가 지훈이를 쓰다듬네요~ 지훈이는 멍한 표정

 

 

 ▲ 오 서로 마주보고 있군요 ㅋ

 

 ▲ 어? 지훈이 이 빠진거 생중계 되네..ㅋ

 

 

 

 ▲  영상도 준비했으니 보시죠^^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법인명: 무카스 태권도장 무토 자아완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_영상_미국에서 온 편지 가흔, 신비[태권도장 무토]


미국에서 가흔이 신비에게 기쁜소식이 있습니다.


가흔이 신비어머님의 편지 내용입니다.^^


품새부문에서 모두~~금메달 받았어요.
2014 USA State 대회 출전 후에 오는 7월에는 National USA 대회 출전해요.

 9월에는 블랙 벨트가 되길바랍니다.

암튼 그동안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저희 아이들이 미국에서 빛을 발휘하네요....감사합니다^^


미국에 가서도 무토와 태권도를 잊지않고 이렇게 편지와 사진을 보냈습니다.

한국에 오면 꼭 도장에 찾아오렴^^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법인명: 무카스 태권도장 무토 자아완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가족태권도] 태권 패밀리 _천태은 수련생 가족편_

 

To. 사랑하는 석중, 그리고 지훈에게....

 

좌측 부터 천태은씨 남편, 천태은씨, 아들 지훈이

 

 

먼저 중요한 약속을 바꾸면서까지 승단식에 와줘서 정말 고마웠다는 인사부터 할게요. 힘든 부탁인 줄 알면서도 꼭 와 달라고 했던 건 당신에게만은 정말 보여주고 싶어서였어요. 태권도를 시작한 처음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나를 믿어주고 격려해준 당신과 지훈이에게...

 

사범님으로부터 흰 띠부터 검은 띠까지의 시간에 대한 글을 부탁받고 컴퓨터 앞에 앉아 보았지만 두어 줄만 쓰면 막히기를 수차례... 이런 저런 시도 끝에 문득 당신과 지훈이에게 편지를 써보면 어떨까 생각하니 글이 술술 풀려 나가더군요. 몸으로 하는 태권도는 나와 지훈이만 했지만 마음으로 하는 태권도는 우리 세 가족이 항상 같이 해서 그럴 지도 모르겠어요. 고민도, 즐거움도 함께 나누며 울고 웃었던 긴 시간을 생각하니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나는 소중한 추억들...

 

지훈 아빠, 잊지 않고 있죠? 내가 어떻게 태권도를 시작했는지... “여보, 내가 태권도에 대해 알면 태권도를 어려워하는 지훈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운동 삼아 하면 나도 지금보다 건강해질 거고... 그런데 이 나이에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아... 어떡하지? 일단 해 보고 안 되겠으면 그만 둘까?...” 이렇게 숱하게 고민하고 재어 보다가 마침내 시작하겠다고 결심을 굳혔을 때 나를 보던 당신의 촉촉한 눈빛... ‘태은아, 미안하고... 고마워...’

 

그렇게 온갖 걱정을 안고 시작한 태권도였어요. 처음 ‘천태은’ 이라 새겨진 도복을 들고 집에 온 날, 제 도복 옆에 내 도복을 나란히 두고 뛸 듯이 기뻐하는 지훈이를 보니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요. 엄마가 태권도를 같이 한다는 게 그렇게 좋을까 싶었어요. 그리고 나 보기에는 어설프기 짝이 없어 거울 보는 것조차 민망한 도복 맵시였건만, 엄지손가락 높이 치켜 올리며 멋지다고 나를 격려해주던 당신... 그런 지훈이와 당신을 보며 나는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천태은씨 흰 띠 첫 심사 첫줄 왼쪽에서 두번째

 

 

승단식 마치고 나오며 당신이 말했죠, “태은아, 너, 관장님 말씀하실 때 우는 것 같더라... 그래, 내가 네 마음 알지...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맞아요, 이 나이에 주책맞게 터져 나오는 울음 참느라 애 좀 썼네요. 관장님께서 승단자들에게 “시작한 지 장장 이년. 이년 동안 왜 어려운 일이 없었겠습니까. 이년이라는 시간을 꾸준히 한 가지를 한다는 게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 긴 시간 동안 포기하고 싶고, 그만두고 싶을 때, 주변에서 도와주고 지도진들께서 도와주셔서 이 자리까지 오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라고 하시는데, 관장님 말씀 따라서 내가 걸어 온 그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며 나도 모르게 가슴에서 뜨거운 것이 울컥 올라오더라구요.

 

 

▲승단식 모습

 

 

당신도 기억할 거예요. “여보, 나... 태권도... 너무 어려워... 발차기랑 격파는 정말 나랑 안 맞아. 이 나이에 할 운동은 아니지 싶어.” 이런 말들을 달고 살았던 것... 흰 띠 심사 때였죠. 다들 한 번에 퍽퍽 깨는 앞차기 격파를 혼자 실패하고 나니 트라우마가 생겼던 걸까요? 정말이지 송판만 보면 딱 뒤돌아 도망치고 싶은 심정이었다니까요. 게다가 다리는 어쩜 그리 뻣뻣해서 내 맘대로 움직여 주질 않는지... 딴에는 열심히 차는 데도 결과는 바닥을 훑고 있는 내 발... 얼마나 답답했는지 몰라요.

 

툭하면 투정을 부리던 내게 당신은 단 한 번도 “어렵게 시작했는데, 검은 띠는 따야지 않아?” 했던 적이 없어요. “그래, 네가 힘들면 언제든지 그만해...” 했지요. 이상하게 당신이 그러니까 나는 더더욱 태권도를 그만 둘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엄마, 나는 검은 띠 꼭 딸 건데, 엄마는 못 따도 괜찮아? 아아~아아~ 엄마, 나랑 같이 계속 태권도 하자~” 하는 아들보다 당신의 그 말이 더 큰 자극이 되었으니 내가 청개구리인 건 분명하죠? 후후.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없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에 있을까요? 하지만 태권도는 정말 욕심처럼 안 되더라구요. 같이 하는 노란띠, 초록띠, 검은띠 분들은 다들 잘하시는데 왜 나만 이렇게 안 되는 걸까? 그런 생각이 나를 참 많이 힘들 게 했던 것 같아요. 게다가 태권도를 시작한 초기에는 어쩜 그리 여기저기 뭉치고 쑤시던지... 이제 생각해 보면 처음 시작하는 흰 띠이니 보고 따라하는 것조차 버거울 수밖에 없는 것이었고, 처음이라 긴장해서 몸에 갖은 힘을 다 주고 했으니 근육이 뭉칠 수밖에 없었던 거였어요. 그런데도 당시에는 나 혼자만 버벅대는 것 같아 참 민망하고 답답했죠. 그래도 운동을 하면 할수록 뭉친 근육이 풀리니 다행이었어요. 물론 밤마다 열심히 주물러주던 당신 손과 저주파 치료기의 힘도 컸구요. 후후. 그렇게 두어 달 지나면서부터는 팔다리에 조금씩 근육도 붙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탄탄해지는 근육들을 보면서 당신이 제일 좋아했었죠. 나이 들수록 근육이 많아야 건강하다면서.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고 넉 달쯤 되었을까요? 성인부 심사 전날, 지훈이 심사를 보러 갔다가 나와 같은 품새를 하는 유소년부 친구를 보았네요. 그 애가 하는 것을 보면서 감전된 것처럼 찌리릿하고 깨달은 것이 있었어요. ‘아... 사범님들께서 강약을 주라는 게 저런 거였나 봐...’ 그리고 하루밖에 안 남았지만 머릿속으로 그 친구의 품새 느낌을 기억하며 열심히 따라해 보았지요. 그 연습 덕이었을까? 저도 믿기 힘든 두 띠 상승을 했어요!!! 어찌 이런 일이... 쑥스럽기도 했지만 아이처럼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 그날 제 입가엔 하루 종일 미소가 가득하지 않았을까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발차기는 어렵고, 격파는 무서웠어요. 품새 역시 나날이 새로운 동작들이 나오면서 어려워졌고... 그렇게 암담해하며 수련하던 어느 날, 수련하다 문득 내 머리 속이 참 맑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아무런 근심도, 걱정도 없이 태권도 동작에 집중하고 있는 나를 느낀 거죠. 하루 종일 지훈이 생각만 하던 저였는데, 지훈이 생각조차 안 난다는 사실... 놀랍기 그지없더군요. 그런 적은 지훈이 낳고 나서 처음이었으니까. 그러면서 조금씩 재미도 생겼어요. 흰 띠 때는 꿈도 꾸지 못했던 옆차기와 뒷굽이 자세가 조금씩 안정되는 걸 보면서 나 스스로가 너무 신기했거든요. ‘어? 이게 나도 되네?’ 하는 느낌?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면서 조금씩 발전해가는 내 모습을 본다는 것은 정말 신나고 멋진 일이었죠. 그것도 ‘마흔 넷’이라는 나이에 말이예요.

 

자신감 페스티발 직전, 주황 띠 심사 때니까 근 일 년쯤 되었을까요? 오랜만에 심사를 보러 온 당신이 그랬어요. “태은아, 태권도할 때 네 눈빛이 평소랑 다르게 아주 매섭더라. 진짜 무술 하는 사람 같았어. 멋져.” 그 말이 얼마나 듣기 좋았는지 모를 거예요. 어른도 아이들처럼 칭찬받으면 기분이 좋은 건 똑같더라구요. 그 즈음부터 당신은 지인들에게 내가 태권도를 한다는 것을 많이 자랑하고 다녔던 것 아시나요? 그것도 나를 바로 옆에 두고... 후후. 부끄러우면서도 그게 싫지는 않았던 걸 보면 나도 서서히 태권도를 하는 내가 좋아지고 있었던 지도 모르겠어요.

 

고마운 당신... 심사 때마다 내가 정말 많이 행복했던 거 모르죠? 나를 도장에 바래다주며 걱정 가득한 눈으로 “조심해서 잘 하고 와. 올 때 택시 타면 바로 전화하고, 택시번호 문자로 남겨야 해!!!” 하며 내가 현관에 들어갈 때까지 그 앞을 떠나지 못하던 당신.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성인부 심사를 늘 못마땅해 하던 지훈이도 정작 심사 시간이 되면 차창에 매달려 쉼없이 손을 흔들며 당신과 똑같은 얼굴과 표정으로 한 마디씩 거들었죠. “엄마, 잘 해야 돼! 사랑해!!” 아... 매번 얼마나 가슴이 뭉클하던지... 태권도하는 내 모습을 나보다 더 소중히 여겨주는 당신과 지훈이가 있어 나는 진정 행복했다고 꼭 말해주고 싶었어요. 정말 고마워요...

 

잊지 않을 거예요. 당신이 승단식 후 내게 부탁한 말... “태은아, 이제는 태권도할 때 마음 수련도 같이 하면 더 좋을 것 같애. 나는 네가 쉽게 상처받지 않고 주변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면 좋겠어.” 그래요...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 볼게요. 그리고 장장 두 페이지에 걸쳐 쓴 지훈이의 일기도 잊지 못할 거예요. 엄마가 승단식에서 품새도, 실전기 품새도 잘 해서 자랑스러웠다는 아들, 다음 번 승단식에서는 자신도 엄마처럼 잘 할 거라 다짐하는 아들... 그 아들을 생각해서라도 계속 열심히 하고 싶네요.

 

 

 

오늘 드디어 검은 띠를 매고 수업에 다녀왔어요, 짜잔~~ . 새로 받은 도복은 영 내 몸에 설고, 검은 띠는 허리가 뻐근할 정도로 묵직했어요. 내 몸처럼 착 달라붙게 된 옛 도복과 빨간 띠가 그립더군요... 그렇게 또다시 흰 띠 때처럼 뭔가 어색한 느낌으로 수업을 했죠. 처음으로 앞축 격파 연습을 하는데, 휴우... 역시나 많이 어렵더군요... 1단의 다짐처럼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인 거죠. 잘 해낼 수 있다고 큰소리는 못 치겠어요. 예전처럼 당신한테 엄살도 계속 피울 것 같구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당신과 지훈이의 응원을 등에 업고 나는 또 뚜벅뚜벅 걸어 나갈 거예요.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그 길 위에 같이 땀 흘리며 수련하는 분들이 계시고, 손잡고 이끌어 주시는 지도진들이 계시니까 든든한 마음으로... 당신도, 지훈이도 지금처럼 쭉 지켜봐 주세요. 사랑해요...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법인명: 무카스 태권도장 무토 자아완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4.05.07 11:37 신고 BlogIcon master-hyeri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입니다!!!

  2. 2014.05.08 08:33 신고 Mr Seo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2014.05.08 22:40 신고 세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증의 무게가 남다르군요ㅠ 응원합니다 ^^

  4. 2014.05.12 14:03 신고 BlogIcon 오주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멋지지네요 ᆞ우리의 교본이자 모범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려요 ᆞ 감동 받았습니다ᆞ

  5. 2015.02.01 09:38 신고 천태은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 우리 아들 이름도 천 태은 입니다..

[성인태권도] 오츠카 아이코씨 2년간의 태권도


아이코씨의 태권도를 향한 열정에 감동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법인명: 무카스 태권도장 무토 자아완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4.03.14 19:55 신고 설명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ㅠㅠ 감동이네요. 이보다 더 좋을순 없습니다. 응원합니다 아이코씨 ㅠㅠ

[태권도장 무토] 소중한 벗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같이 젖병을 물고 조금 더 지나 같은 유치원을

 

가고 지금은 같은 태권도장을 다닙니다.


서로를 가장 잘 알고 때론 경쟁자이며 앞으로 계속 함께 할 든든한 벗 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이런 친구를 만난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일 겁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법인명: 무카스 태권도장 무토 자아완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4.02.05 16:21 신고 양성훈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개구쟁이들 무토 덕분에 더 의젓해지고 튼튼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토~~









2014년 경희대 태권도학과 학생장이 된 '박태수'수련생 인터뷰




1. 학생회장, 쉬운 결정은 아닌데요. 어떤 계기로 출마하게 되었나요?


태권도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개개인별로 부족하거나 더욱 배우고 싶은 것이 있을 텐데 실제 개설되어있는 수업이 부족하고 학생들의 의견이 전달이 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전달하고, 태권도학과 내에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할 부분에 대해서 수렴해서 변해가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 선거는 어떻게 치러지는 거죠?


현재 학생장이 다음 해의 학생장을 추천하기도 하고 출마하는 사람이 여럿이면 경합을 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혼자 출마했기 때문에 찬성, 반대투표로 진행되었습니다.



3. 학생회장으로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


현재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의 명성이 예전보다는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선배님들이 이루어놓은 영광을 누리고 있지만 새롭게 누릴 영광을 만들어내지 않고 전공생들이 전공에 대한 애착이 없는 학생이 의외로 많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지금 당장 바꾸기는 힘들지만 현재 상황을 느끼게 하고 변화되는 초석을 만들고 싶습니다.



4. 태권도를 수련하는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태권도는 정말 훌륭한 탤런트 입니다.

그 탤런트를 살려서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면 태권도 쪽으로 취업을 하든 다른 쪽으로 취업을 하던 플러스알파의 요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태권도는 꾸준히 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겨루기 대회만 존재했었지만 지금은 품새 대회, 격파대회 등이 추가로 생겨났고 과거에는 있지 않았던 새로운 이론적 과목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태권도가 많이 발전을 하긴 하였지만 아직도 태권도의 가치는 미지수 입니다. 새로운 가능성이 아직 많기 때문에 더욱 애정을 가지고 실기와 이론 양쪽 모두의 측면에서 게으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5. 자신의 꿈은?


대학교 입학 전부터 지금까지 태권도 지도자가 꿈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그것을 이해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과 기술들을 이해시키고 더욱 발전된 태권도인이 많이 양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법인명: 무카스 태권도장 무토 자아완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태권도장무토] 성인태권도 김상현 수련생 이야기

 

 

집에선 다정한 남편 도장에선 람보!! 김상현 수련생 이야기

김상현 수련생이 처음 도장을 방문하여 세웠던 목표가 기억난다. “태권도를 배워 외국인들을 지도해보고 싶다.” 라는 말이다.

 

 

신체조건도 좋으시고 힘도 좋아서 태권도를 배우기에는 수월해 보였지만 정교한 자세를 잡는 것은 조금 부족했다. 큰 힘을 컨트롤 하고 밸런스를 잡는 것이 미숙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실전동작들은 잘하는 반면 품새나 발차기 등 중심을 잡는 수련을 할 때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심사를 한회, 한회 거듭하면서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고 본인의 힘을 컨트롤하기 시작하면서 실력 눈에 띄게 좋아졌다. 특히 품새를 할 때 힘의 강약이 생겼고 서기자세의 이해도 좋아졌다.

 

 

그렇게 한 1년 수련을 꾸준히 해온 상현씨가 지난 6월 6일에 있었던 용인대 태권도페스티벌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그것도 자신 없어 하는 품새 종목으로 말이다. 상현씨 뿐만 아니라 무토도장에서 수련하는 유소년 수련생 그리고 성인 청소년 수련생도 함께 대회에 출전했다.

 

 

대회출전 전에 참가인원 모집당시 성인 수련생들 대부분이 부담을 가지고 있어 참석률이 매우 저조했다. 상현씨도 마찬가지였으나 지도진의 추천으로 용기를 내어 대회를 추천하게 되었다.

 

 

대회당일 가족들과 함께 온 상현씨는 매우 다정한 한집안의 가장의 모습이었다. 도장에서 도복을 입은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보였다. 조금은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미소를 보이시며 대회를 즐기는 듯 보였다.

 

 

대회가 시작되고 상현씨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많은 관중들과 심사위원 가족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대회경험이 많은 지도진도 긴장되는데 일반인 성인이 처음 출전하는 대회인데 얼마나 긴장이 되었을까?

 

 

품새가 시작되었고 힘 있게 첫 동작을 시작했다. 평소수련 때보다 힘이 들어가긴 했지만 정확도와 템포가 아주 좋았다. 지켜보고 있던 지도진도 놀랄 정도였다. 또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두 딸과 아내 그리고 어머니의 모습은 마치 같이 대회에 출전한 듯 한 모습이 었다.

 

 

성공적으로 품새를 마치고 시상을 하게 되었다. 비록 경연이지만 첫 대회 메달... 작지만 큰 감동이었다. 가족들 모두 즐거워했고 이를 보는 다른 사람들도 기분이 좋아졌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도장에 성인들이 없다는 것이었다. 다른 도장과 같 경쟁하며 경기를 했으면 더욱 좋았을 걸 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을 체감하고 아쉬워했다... 빨리 우리나라 사람들의 태권도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성인들이 즐겁게 수련하는 문화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날 상현씨의 모습은 정말 행복해 보였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지도진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무토도장은 행복한 도장이다.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행복한 공간..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을 찾는다.

 

 

상현씨 가족

김사무엘 사범과

지도진과 함께

상현씨 어머니와

상현씨 가족사진

 

 

신고
Posted by 법인명: 무카스 태권도장 무토 자아완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성인태권도 박태수 수련생 인터뷰

Q. 자기소개

  - 24살 대학생 박태수입니다.

 

Q. 태권도는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 5살 때 몸이 너무 약해서 아이들한테 맞고 다녔다고 부모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맞고다니지 말라고 부모님이 태권도장에 보내셨던게 운동을 시작한 계기가 됐어요.

 

 

Q. 태권도학과에 진학한 계기는?

- 어릴 때부터 계속 운동을 하다가 중3때부터 고1때까지 운동을 그만뒀었는데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다시 태권도를 시작했어요. 그리고서 태권도 자체도 너무 좋았지만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는게 너무 좋아서 태권도학과에까지 지원하게 됐습니다.

 

 

Q. 운동을 하고 달라진점이 있다면?

태어났을 때 미숙아로 태어났어요. 그래서 몸도 면역력도 약했는데 태권도를 하면서부터 몸이 아픈것도 줄어들고 면역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기뻐 하셨어요.

-  걸음걸이도 팔자걸음이었는데 태권도동작들을 수련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일자걸음으로 바뀌기도 했어요. 신기하죠~ 잉

 

 

Q. 국내 태권도장에 대한 인식이 어떤가요?

- 어렸을때부터 태권도를 즐겁게 웃으면서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저한테 있어서 태권도장의 이미지는 즐거운 경쟁속에서 실력을 쌓아가는곳이라는 느낌이 있어요.

 

 

Q. 하지만 지금 대부분의 태권도장들은 너무 아이들 중심으로 교육되고 태권도교육보다는 재미로 관원을 유지하려는 느낌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성인들이 왜 태권도를 안하는 것 같을까요?

- 얼마전까지 수영을 했었는데 그때 사람들에게 물어봤었어요.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들이 나이를 먹고 다시 태권도를 시작하면 흰띠부터 시작해야하는데 그것도 좀 쑥스럽고, 일반 도장은 성인들도 없고 다 아이들만 있기 때문에 그런 수련환경이 꺼려져서 시작하기가 어렵다고들 말씀하셨어요. 제가 생각하기도 그런면이 가장 큰 것 같구요.

 

Q. 태권도장 무토의 가장 큰 매력? 재미?

- 성인들이 많다보니 이전에 다른 도장에서 아이들과 운동할 때는 유대감도 좀 적고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부분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성인들과의 유대감도 충족되고 전문적인 수련까지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신고
Posted by 법인명: 무카스 태권도장 무토 자아완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2.10.27 10:47 신고 Mr. Seo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에이스 박태수~ 언젠가 ! 내가 겨루기 상대가 되주마!! 언젠가 ..;;;

 

 

 

   태권도장 무토 수련생 이야기 - 하지성 편 -

     태권도장 무토 수련생 중 가장 고단자 이자 수업시간에 즐거운 분위기를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 하지성 수련생과 이야 기를 나누어 봤다.

 

   Q. 자기소개요 ^^ ?

     A. , 29살 직장인 하지성이라고 합니다. ^^;;

 

 

   Q. 태권도는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A. 처음 태권도를 배운 건 초등학교 2학년 때 부터에요. 그때부터 계속 태권도를 수련하고 대학교까지 태권도 전공자로 입학했어요. 이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태권도와는 멀어졌죠.

 

 

   Q. 그럼 태권도를 다시 시작한 이유는 뭔가요?

     A. 솔직히 그냥 아무 운동이나 시작하려고 했어요, 살도 너무 많이 찌고 체력도 떨어졌고해서, 여러 운동을 해봤는데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기타 운동들은 재미가 없어서 금방 그만두곤 했죠, 그러던 찰나에 우연하게 인터넷 서칭을 하다 성인태권도장이 있는 걸 보고 태권도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운동을 하고 달라진점이 있다면?

  A. 우선 주량이 늘었어요 ^^ ㅋㅋ , 사회생활을 하면서 매일 반복되는 패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많이 해소했고, 예전실력을 되찾아 가면서 성취감도 크게 느끼고 있어서 좋습니다,

 

 

   Q. 태권도장에 대한 인식이 어떤가요?

  A. 일단은 애들이 뛰어노는 놀이터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주위를 돌아다니다 태권도장을 많이 보곤 했는데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밖에 보질 못해서 그런 이미지가 강하게 남죠. 제가 어릴 때 수련할 때만 해도 그렇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성인이 태권도장에서 수련한다는 거는 생각 안하고 살았죠. 무토를 찾기 전 까지요.^^

 

 

   Q. 성인들이 그 것 때문에 태권도 수련을 안하는 걸 까요?

     A. 그런 이유도 크지만 태권도를 할 수 있는 곳을 못 찾아서도 큰 이유가 될 것 같아요, 은근히 주위에 태권도 했던 사람들이 다시 수련하기를 원하고 있거든요. 하고 싶은 사람은 많이 있으나 실력 걱정과 시간문제 등에 이유 때문에 첫발을 내딛기 까지가 매우 힘든 것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Q. 태권도장 무토에서의 가장 큰 재미는 무엇이죠?

     A. 뭐 일단 운동을 하니 체력도 좋아지고 건강해 지는 건 당연하구요. 태권도를 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이 큰 재미를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성인들과 함께 수련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재미를 주는 것 같아요,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태권도라는 운동을 통해 서로 거리감 없이 친해지고 같이 땀 흘리는 것이 큰 기쁨이죠 ^^

 

 

   이상 태권도장 무토 수련생 이야기 하지성 수련생 편 이었습니다. ^^

 

 

신고
Posted by 법인명: 무카스 태권도장 무토 자아완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